2022-11-09

광대축소 수술 시 얼굴크기 변화보다 맞춤 절제가 중요

                                                    디에이성형외과 이호빈 원장 

디에이성형외과 이호빈 원장 

 

 

광대뼈는 턱뼈와 함께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에 필요한 저작 기능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웃고 찡그리는 표정을 지을 때에도 광대뼈가 함께 움직이면서 얼굴형의 모양과 형태에 영향을 준다. 유난히 도드라져 보일 경우 인상이 강하고, 얼굴이 가로로 넓고 커 보일 수 있는 등 외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능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용적인 부분에도 상당히 기여하는 만큼 큰 광대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이들은 마사지를 하고, 볼살을 빼 보면서 광대를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게 하고자 한다. 큰 광대로 인해서 웃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이들이라면 특히 그렇다.

 

하지만 뼈 자체가 큰 것이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뼈를 절제해주어야 하는 광대축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일부 뼈 절제가 필요하나 무조건 많이 잘라내야 갸름하게 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광대뼈 수술을 한다고 해서 얼굴 크기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광대뼈가 가로로 길면서 양옆으로 돌출이 되어 있는 경우라면 이를 절제했을 때 얼굴 가로폭이 줄어들게 되므로 얼굴 크기도 작아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45도 광대가 크다면 얼굴이 그늘져 보이고 각이 져서 더 커 보이기 때문에 이를 함께 절제해 낸다면 얼굴 축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대뼈는 실제로 4~5m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다 잘라내 버리게 되면 뼈와 근육 및 조직 등이 제대로 붙지 않아서 불유합, 볼처짐이 올 수 있다. 따라서 광대축소 수술 시에는 최소로 절제를 하되, 이를 잘라내서 이동을 시키는 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즉, 뼈가 돌아갈 만큼만 절제하고 광대를 돌려서 예쁜 위치로 옮겨 확실히 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단단한 고정을 해주어야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광대뼈와 조직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지며 불유합, 볼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 한번만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단하게 이중으로 고정하는 완전고정 방식이 적용되어야 한다. 여기에 광대뼈와 연결된 근육골막과 그 위를 덮고 있는 지방, 피부를 모두 팽팽하게 하는 상방 리프팅 탄력 고정을 한다면 한층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에이성형외과 이호빈 원장은 “광대축소 수술은 광대뼈가 줄면서 가로폭이 줄어들어 얼굴 라인의 개선 효과에도 도움을 주며 전체적인 인상 또한 사나운 모습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뀔 수 있다”고 “다만 뼈를 많이 절제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쁜 위치와 각도로 돌려 넣어주면서 처짐 없이 상방으로 탄력 고정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광대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하고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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